1.영화정보
2024년 6월12일에 개봉한 인사이드아웃2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8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전편이후
9년만의 후속작입니다.
켈시 맨의 감독 데뷔작 2015년 영화 "인사인드아웃"의 속편입니다.
인사이드 아웃2'는 열 세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인사이드 아웃 2'에서는 머리 속의 주요 등장인물들과 함께 새로운 감정 캐릭터들을 만나게 됩니다. 조이, 공포, 슬픔, 버터와 같은 감정들은 이전 작품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입니다. 이전 작품에서는 조이와 공포, 슬픔, 버터가 라일리의 감정들로서 함께 작동하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였습니다. 그러나 인사이드 아웃 2에서는 놀라움, 흥분, 그리고 호기심과 같은 새로운 감정들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들 감정들은 어떤 역할과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3.줄거리
주인공 라일리가 13살이 되면서 사춘기에 접어들자 새로운 감정이 늘어나면서 변화되는 내용입니다.
이번 작품에는 150명 가량의 애니메이터들이 투입됐는데,
청소년기의 혼란을 넘어 개인의 정체성 형성과정에서 겪어가는 내적갈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각 캐릭터가 상징하는 감정들이 어떻게 한 개인의 신념과 자아를 만들어가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이 과정들에서 라일리가 직면한 사회적,심리적도전을 극복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이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한다. 또한 전편에서 라일리가 느낀 수치심과 죄책감이 새로운 감정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4.평가
사춘기소녀의 심리적인 내용을 통해 새로운 감정들과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어떤 사건이로 이야기가 전개가 될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이번에는 실제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 소녀 9명으로 ‘라일리 크루’를 만들어 3년에 걸쳐 함께 논의하며 라일리의 감정들을 체계화했다고 합니다.
2편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건 ‘불안’인데.‘명문 아이스하키팀에 들어가지 못하면 어떡하지?’, ‘새 학교에서 친구들을 사귀지 못하면 어떡하지?’ ‘별 볼 일 없는 어른이 되면 어떡하지?’ 등 사춘기에 폭발하는 불안을 대변하는 이 캐릭터는 어린 시절의 감정들을 몰아내려고 하지만 1편에서도 그랬듯이 ‘인사이드 아웃 2’는 부정적 감정을 물리치는 게 아니라 모든 감정의 가치를 보듬으면서 진정한 자아로 향하는 길로 들어섭니다.
2편이 1편보다 아쉬운 단 한 가지는 사랑스러운 상상 속 친구 ‘빙봉’의 부재인데 대신 자아도취형 게임 캐릭터 ‘랜스’와 유년의 추억인 2디(D) 만화 캐릭터 ‘파우치’가 신스틸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빙봉만큼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아려지는 여운은 없지만 들쭉날쭉한 사춘기 마음을 코믹하게 비추며 재미있게 연출합니다.
켈시 만 감독은 "'불안'은 타인에게 받아들여지도록 라일리에게 변화를 강요한다. 남들에게 받아들여지기 위해 진정한 나를 바꾸는 것이다.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나를 꼭 바꿔야만 하는 것인지 묻고 싶었다"고 합니다.맥케나 해리스 스토리 감독은 "'불안'이 전형적인 빌런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자 공감과 연민의 태도로 다뤘다"며 "불안이는 악역이 아니라 라일리가 잘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케팅과 프로모션 전략은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들일 것입니다. 예고편, 포스터, 그리고 다양한 홍보 활동들을 통해 우리는 이 작품에 대한 흥미를 돋울 수 있을 것입니다.
첫 작품에서처럼 우리는 주인공 라일리와 그녀의 감정들이 마주칠 여러 어려움과 도전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른과 청소년들의 심리치료와 힐링이되는 영화였습니다.우리는 라일리와 그녀의 감정들이 통해 우리 자신의 감정과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험은 어떤 전개를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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